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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제1회 더 서울어워즈' 축제의 날이 밝았다.
드라마, 영화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냉철한 '전문심사단'도 참여해 공정성을 높였다. '제1회 더 서울어워즈'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는 물론, 대중과 호흡하는 시상식으로 입지를 구축했다.
'국민심사위원단'을 통한 대중과의 소통만큼 '제1회 더 서울어워즈'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역시 배우들이다. '제1회 더 서울어워즈'는 드라마-영화 부문으로 나눠 남녀신인상, 남녀조연상, 남녀 주연상, 대상(작품)을 시상한다.
수많은 스타들이 '제1회 더 서울어워즈'에 참석해 화려한 축제를 빛내줄 전망이다. MC로 나선 김아중, 전현무를 비롯해 각 부문 후보에 오른 여러 배우들이 본 시상식 전 레드카펫을 밟는다. 송강호, 설경구 등 무게감 있는 배우들을 비롯해 박보영, 윤아, 공승연, 최희서 등 풋풋한 청춘 스타들에 이르기까지 쟁쟁한 후보들이 시상식에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각 부문 후보 못지 않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배우들과 국민심사단이 시상자로 나서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11월말 방송예정인 SBS 드라마 '의문의 일승'의 정혜성, 대세 신스틸러 이시언과 미녀스타 한채영을 비롯해 '연기돌'로 활약중인 SBS '별별며느리'의 티아라 함은정,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두각을 나타낸 B1A4의 진영, SBS '미녀 공심이'로 인기를 끌었던 걸스데이 민아도 시상자로 나서 '더 서울어워즈' 무대를 수놓는다.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 배우들의 향연, 시대의 스타를 함께 만나는 시간, 배우와 대중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인 '제1회 더 서울어워즈'.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한편, '제1회 더 서울어워즈'는 27일 오후 5시 50분부터 8시까지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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