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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김지훈의 다채로운 매력이 여심을 훔치고 있다.
반면 김지훈만의 순수함과 장난기가 드러나는 화사한 미소는 무뚝뚝한 캐릭터의 성격과는 정반대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특유의 잔망스러운 표정으로 드라마에선 볼 수 없던 귀여움을 선보임과 동시에 그저 미소만 지었을 뿐인데도 멋짐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폭격하고 있는 것. 또한 김지훈은 고된 촬영에서도 유쾌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현장을 활기차게 만들어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봄부터 여름, 가을까지 함께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힘을 북돋워주며 막바지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고.
이에 김지훈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힘든 촬영일정임에도 불구하고 김지훈은 더욱 파이팅을 하고 있다"며 "캐릭터에 대한 김지훈의 애정이 커서 계속 대본을 보고, 촬영 후에도 모니터링을 빼놓지 않는다. 그래서 한준희 캐릭터가 실감나게 그려지지 않았나 싶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지훈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폭풍 활약은 주말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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