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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이번에는 달콤하고 귀여운 콘셉트로 승부를 본다. 걸그룹 구구단의 완전체 이미지가 공개됐다.
앞서 개별 컷을 통해 제각각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구구단은 단체 티저 이미지에서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멤버들은 레드 드레스와 블루 드레스로 서로 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은다.
가요계에 따르면 최근 구구단은 오는 11월 8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Act.3 Chococo Factory(초코코 팩토리)'의 타이틀곡 '초코코'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속 캐릭터로 변신해 귀여운 매력을 자랑했다고. 전작에서 동화 '인어공주'와 명화 '나르시스'에 대한 재해석으로 차별화를 꾀했던 구구단이 이번 앨범에서는 또 어떤 색깔로 매력을 어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바다.
하나의 작품을 개성 있게 재해석하는 유니크한 그룹답게 이번 작품은 초콜릿 공장을 배경으로 한 영화 속 캐릭터인 '윌리웡카'를 모티브 삼았다. 구구단은 컴백 타이틀 곡 'Chococo(초코코)'를 통해 오묘하고 달달한 매력이 담긴 중독성 강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역대급 비주얼과 성숙해진 음악으로 돌아오는 구구단은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Act.3 Chococo Factory(초코코 팩토리)'를 발표한다.
joonam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