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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감성 아이콘' 윤건이 3년 만의 정식 음원으로 팬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신다.
윤건이 자신의 경험을 직접 가사에 녹여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윤건이 드라마 OST 참여를 제외하고 약 3년 만에 정식으로 발매하는 음원인 만큼, 윤건의 목소리와 감성을 기다려왔을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윤건은 이번 음원 발매에 앞서 특별한 뮤직비디오 이벤트를 개최했다. 수많은 팬들은 9월 2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우리 둘만 아는'의 앞부분 미리 듣기를 배경음악으로 한 영상을 '#윤건과함께 #우리둘만아는 #뮤비를만들자'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며 열띤 참여를 이어나갔다.
윤건은 감미로운 음색과 짙은 감성이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로, 2014년 발매한 정규 4집 앨범 '어텀 플레이(Autumn Play)'에 수록된 '가을에 만나'를 비롯해, '걷다', '힐링이 필요해', '갈색머리', '라떼처럼'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더불어, 지난 2015년에는 KBS 1TV 크로스오버 음악 전문 프로그램 '윤건의 더 콘서트'의 메인 MC로 활동하며 음악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의 역량을 발휘,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윤건의 신곡 '우리 둘만 아는'은 오는 3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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