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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윤현민에게 뽀뽀를 했다.
지난 밤 아동성범죄자인 최현태는 5년 복역 후 출소해 자신의 딸인 윤아름을 납치했다.
윤아름(정인서 분)은 엄마를 찾으며 눈물을 흘렸지만, 최현태는 소름 돋게 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알고보니 이는 실수 였다.
다음날, 마이듬은 병원에 입원해 "하필 그때 발이 꼬여서"라며 안타까워했지만 문병을 온 팀원들에게 "후배가 칼을 맞게 생겼는데, 당연히 내가 나서야지"라며 허세를 부렸다.
마이듬은 여진욱에게 온갖 심부름을 시켰고, 여진욱은 바쁜 와중에도 그녀를 챙겼다.
그러면서 여진욱은 마이듬에게 "진짜로 고마웠다"며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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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마이듬은 여진욱에게 "여검이 날 좋아하는 거 모르는 척 하느라 힘들었다"며 간호 등을 이유로 언급했다.
여진욱은 "강요된 간호였다. 사심 같은건 1도 없었다"고 말했지만, 마이음은 "내 얼굴 쓰담 하지 않았느냐. 키스하려던 것 아니냐"며 앞선 일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진욱에게 뽀뽀를 했고, 이후 술에 취해 잠들었다.
다음날 마이듬과 여진욱은 엘리베이터에서 만났고, 마이듬은 지난밤을 언급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여진욱은 뽀뽀만 인정했다.
두 사람은 함께 퇴근을 했고, 여진욱은 마이듬이 살던 동네를 언급하며 마이듬에게 "국수 집하던 아주머니가 자기 딸을 찾아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는 20년 전 실종된 마이듬의 엄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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