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시강이 SBS 일일 드라마 '해피시스터즈'에 남자 주인공 민형주 역에 캐스팅 됐다.
새 일일극 '해피 시스터즈'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 그녀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을 통해 생기발랄한 해피바이러스를 전하는 작품이다. 심이영이 여자주인공으로 확정됐다.
극중 이시강이 맡은 '민형주'는 그룹의 본부장으로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쿨함을 가진 매력남. 여자라면 누구나 탐낼 만한 완벽한 조건의 민형주 역할을 소화한다. 그는 여자에게 관심은 없지만 자기 여자에게 만큼은 따뜻한 사랑을 보여주며 츤데레 매력을 보여주는 로맨티스트로 안방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시강은 여주인공 심이영과 애틋한 로맨스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시강은 축구 유망주에서 일본서 한류 아이돌로 활동한 이색 경력을 갖고 있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의 꽃도령으로 등장 톡톡 튀는 감초 역할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SBS 일일 드라마 '해피시스터즈'는 '달콤한 원수' 후속으로 12월 방영될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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