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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1박2일' 데프콘이 오징어상 1위를 차지했다.
2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방송 10주년 기념 '서로의 온기가 되어' 특집이 전파를 탔다.
설문조사 결과, 43% 압도적 지지로 데프콘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데프콘은 "이것도 전부 관심이라고 생각하겠다. 시청자분들 사랑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가끔 아침에 일어날 때 데프콘 정말 못생긴 걸 느낀다"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오징어상 2위는 유해진, 3위 강호동, 4위 김준호, 5위 김종민으로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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