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성혁 측 "'화유기' 제안 받고 긍정 검토中"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7-10-20 17:02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성혁이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홍정은·홍미란 극본, 박홍균 연출)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성혁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0일 오후 스포츠조선을 통해 "최근 성혁이 '화유기'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다. 다음주께 최종 출연을 결정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퇴마극으로,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과 매력적인 셀럽이자 흰소요괴인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며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참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성혁은 극 중 손오공과 호흡을 맞추는 인물로 출연을 제안 받은 상태다. 앞서 차승원이 최고의 수트핏을 자랑하는 젠틀한 면모를 지닌 우마왕 역을, 오연서가 삼장법사 진선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화유기'는 KBS2 '쾌걸춘향', SBS '미남이시네요', MBC '최고의 사랑', SBS '주군의 태양' 등 통통 튀는 필력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은 홍자매와 MBC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의 박홍균 PD가 의기투합한 tvN 새 토일드라마다. 오는 12월 첫 방송 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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