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방' 에이미, 2년 만에 한시적 입국…5일 체류 승인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10-20 11:35



방송인 에이미가 강제추방된 지 약 2년 만에 한시적으로 국내에 입국했다.

에이미는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한국에 거주 중인 남동생 결혼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최근 주로스앤젤레스(LA)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입국 허가 신청을 냈고, '5일 체류' 승인을 받았다.

이날 에이미는 올블랙 패션으로 무장한 모습.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입국한 에이미는 몰라보게 살찐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에이미는 21일 동생의 결혼식 참석 후 24일 오후 출국한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2014년 9월에도 졸피뎀 투약 혐의로 벌금 500만 원 처분을 받았다. 이후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측은 에이미에게 출국명령 처분을 내렸고,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패소한 에이미는 출국명령을 받아들여 2015년 12월 30일 한국을 떠나 현재 미국에서 머물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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