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오종혁에게 '정글 미남'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여기에 이번 주 방송에서 공개될 온몸을 불사른 3가지 활약상이 더해져 '정글에 미친 남자'라는 뜻의 '정글 미남'이란 별명을 얻게 되었다고.
오종혁의 첫 번째 활약은 밤새 추위에 떠는 병만족을 위해 한숨도 자지 않고 홀로 장작 앞에서 불씨를 계속 지킨 것. 두 번째는 지난밤 사냥에서 만족할만한 수확을 거두지 못한 게 아쉬워 해가 뜨기 무섭게 다시 새우사냥에 나선 모습이다. 마지막은 지난 회 병만족이 입수한 높이 40M의 거대한 폭포에 들어가 반전매력을 선보인 것이다.
진정으로 '정글'을 즐기는 '정글 미남' 오종혁의 색다른 모습은 오는 20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피지' 편을 통해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