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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전체관람가'의 3 MC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종신은 "영화를 통해서 정서적으로 도움을 받고 음악적으로도 큰 이득을 얻는다"며 "'전체관람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맛이 있는 예능이다. 진행을 하는 나 조차도 '아 영화는 이렇게 만드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전체관람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감독들이 단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감독 10인이 연출하고 제작한 영화들은 매회 온라인 라이브채널을 통해 시사회를 열어 관객들의 평가를 받는다. 또 이 프로젝트로 발생하는 수익은 독립영화 진흥을 위한 기부를 통해 의미 있게 쓰여 진다.
'전체관람가' 단편영화 제작에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이명세 감독, '조작된 도시' '웰컴 투 동막골'의 박광현 감독, '대립군'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 '남극일기' '마담뺑덕'의 임필성 감독,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 '상의원' '남자사용설명서'의 이원석 감독, '똥파리' 양익준 감독, '계춘할망'의 창감독,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의 봉만대 감독 등이 참여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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