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낙락' 김소혜 vs 이진호, 언성 높이며 실랑이 '당혹'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10-20 08:26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유희낙락' 김소혜와 이진호가 녹화 중 언성을 높이며 실랑이를 벌였다.

오늘(20일) 밤 방송되는 SBS '게임쇼-유희낙락'(이하 유희낙락)의 코너 '지금 입덕합니다'에서는 올해 9월에 열린 '2017 BIC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에서 '베스트 멀티플레이' 부문을 수상한 미출시의 신상 인디게임 '루프레이지'를 소개한다.

'루프레이지'는 지붕위에서 벌어지는 대 난투 스타일의 격투게임으로 기존의 평지에서 대결을 펼치던 일반 격투게임과는 전혀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신개념 격투게임이다.

이날 입덕 미션에서 4MC는 'SNS 홍보영상 올리기' 벌칙내기를 걸고 개인전 대결을 펼쳤는데, 이때 김소혜와 이진호가 서로 실랑이를 벌여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당황케 했다.

입덕 미션을 시작하자마자 한 캐릭터가 죽었는데 탈락자로 의심되는 김소혜와 이진호가 계속 게임에 임했고, 게임이 끝나자 서로 내가 먼저 안 죽었다며 언성 높여 실랑이 버렸던 것.

이진호는 웃음기 뺀 표정으로 본인이 먼저 안 죽었다며 정색했고, 김소혜 또한 억울해하며 결백을 주장해 이를 지켜보던 김희철과 홍진호는 누구의 말이 맞는지 모르겠다며 혼란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희낙락' '게임동호회-부들부들'에서는 저번 주에 이어 부들부들 배 제2회 챔피언십 '테일즈 크래프트' 대회가 펼쳐졌는데, 신동과 홍진호과 박빙의 승부를 펼쳐 재미를 더 했다.

과연, 김소혜와 이진호 중 먼저 죽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오는 20일 금요일 밤 12시 40분 SBS '유희낙락'에서 확인 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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