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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멜로홀릭' 정윤호와 최대철의 애틋한 남남케미가 포착됐다.
뿔테 안경을 쓴 정윤호 역시 군대에 가는 게 못내 아쉽고 안타까운 듯한 표정. 무엇보다 이어진 사진에서 최대철은 울음보를 터트리며 극중 둘 사이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된다.
특히 정윤호는 제대 후 첫 복귀작에서 입대장면을 찍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됐다며 장난 섞인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담당프로듀서인 몬스터유니온 김동희PD는 "최대철이 연기하는 김주승은 극중 유일하게 정윤호의 신비한 능력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으로 친 형제 이상의 허물없는 관계"라고 설명하며 "정윤호와 최대철이 만들어내는 깨알같은 브로맨스는 멜로와 스릴러를 오가는 '멜로홀릭'의 유쾌한 웃음폭탄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애불능 초능력 남(男)과 연애불가 두 얼굴의 여(女)가 만나 펼치는 달콤살벌 러브판타지 '멜로홀릭'은 옥수수(oksusu) 모바일과 웹을 통해서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선 공개되며, OCN에서 11월 6일 오후 9시 첫 방송,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20일 금요일 캐릭터 1차 예고 정윤호 편을 통해 '여자의 마음을 읽지만 정작 연애는 안하는 남자'로 분한 정윤호의 모습이 각종 포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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