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악마의재능기부' 신정환과 탁재훈이 깜짝 한강 팬미팅에 나섰다.
19일 Mnet '프로젝트S-악마의재능기부'에서는 한강 팬미팅에 나선 두 사람의 모습이 방송됐다.
신정환은 오후 3시30분 예정으로 한강에서 팬미팅을 열기로 했다. 탁재훈은 "개인적으로 팬들하고 만난다"고 밝혔고, 신정환은 "전에는 팬미팅 하면 300병 정도 모였었는데"라며 탄식했다. 탁재훈은 "오늘 몇명이나 오겠냐"며 허탈하게 웃었고, 신정환은 "10-20명 예상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날 "닭장 1기 출신"이라며 현장을 찾은 팬1호는 탁재훈의 팬이었다, 뒤이어 팬미팅 40여분이 지나도록 2명의 팬이 추가로 도착했지만, 모두 탁재훈의 팬이었다. 신정환은 민망함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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