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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잘봐줘JBJ' JBJ가 바쁜 데뷔 일정을 잠시 잊고 달콤한 힐링을 즐겼다. 자유여행으로 홋카이도의 마지막 밤을 보냈다.
동한과 용국은 우유짜기에 실패했다. 용국은 "소젖을 잡으면 짜야하지 않냐"며 두려움을 드러냈고, 상균은 "나름 중요한 부위 아니냐, 뒷발로 막 때릴까봐 겁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멤버들은 방송 분량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두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다. 태현-켄타-현빈의 '니혼고 죠죠데스(일본어 잘해요)' 팀과 상균-동한-용국의 '편의점 사랑해요' 팀으로 나뉘어 편의점 쇼핑권을 두고 게임을 펼쳤다.
JBJ 멤버들은 바쁘기만 했던 데뷔 일정에서 벗어나 꽃밭에서 셀카를 찍었다. 이어 '태현 현빈 상균'과 '용국 켄타 동한'로 나뉘어 각각 1만5000엔의 용돈을 들고 홋카이도 삿포로 시내 자유여행에 나섰다. 멤버들은 쇼핑과 식도락, 오락실 게임, 100엔 뽑기, 대관람차를 즐기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JBJ 멤버들은 "데뷔하고 나면 이렇게 여행다닐 여유가 없을 거다. 추억이 될 하루였다. 남자 친구들끼리 놀라온 여행 같다"면서 "관심이 기쁘지만 부담스럽기도 하다. 그런 기대에 보답해야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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