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비투비, 입담·작곡·라이브 다 되는 '만능 아이돌'[종합]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10-19 15:49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컬투쇼' 비투비가 특급 라이브와 입담의 조화로 힐링을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그룹 비투비가 출연했다.

비투비는 가을의 아련하고 쓰린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신곡 '그리워하다'로 돌아왔다. '그리워하다'는 멤버 임현식의 자작곡으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진솔한 감정을 편안한 멜로디로 덤덤하게 풀어낸 발라드다.

특히 16일 공개된 '그리워하다'는 나흘째 음원차트 정상을 수성하고 있다.

이날 DJ 컬투는 "신곡 발표하자마자 차트를 싹쓸이 했더라. 축하한다"고 축하했다. 이에 비투비는 "저희도 놀랍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1위 소감을 전했다.

앞서 서은광은 1위를 하면 사비로 리얼리티를 제작하겠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이에 대해 서은광은 "컴백 브이 라이브 때 장난으로 이야기했다. 큰일났다. 연예뉴스까지 떴다. 걱정스럽다. 돈 좀 많이 벌어야겠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멤버들은 '그리워하다'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의 성숙한 보컬과 짙어진 감성이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멤버 육성재는 올해 초 방송된 tvN '도깨비'에서 유덕화 역을 천연덕스럽게 소화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육성재는 "올 한해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 같다. 심사숙고해서 더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DJ 컬투는 "좋은 작품에서 또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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