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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숨겨둔 트로트 실력을 깜짝 공개해 화제다.
이어 '시골빵집' 식구들은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평소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김갑수는 마을 어르신들이 알법한 '1952년도 노래'를 선곡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김종민은 어르신들을 위해 '무조건'을 열창하며 데뷔 18년 만에 숨겨놓은 트로트 실력을 선보였다. 자타공인 음치미녀 이수경은 특유의 매력으로 무대를 꾸며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SF9 인성은 핑크색 빤짝이 양복과 목도리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고, 그동안 아이돌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감미로운 음색을 선보여 '빵집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김갑수, 김국진, 이수경, 김종민 그리고 SF9의 인성이 함께 꾸민 '동네 빵집의 날' 이벤트는 오늘(19일) 밤 11시 TV조선 '시골빵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