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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믿고 듣는 영재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TheEastLight.) 멤버 이우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패션쇼 런웨이에 선다.
이우진이 정식 모델로서 패션쇼에 참가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며, 팀 동료 이은성과 정사강 역시 이날 게스트로 패션쇼에 방문해 이우진의 모델 데뷔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만 14세의 이우진은 이날 런웨이에 오르면서 배우 겸 모델 이종석이 보유 중이었던 '서울컬렉션' 역대 최연소 모델 기록(만 15세) 또한 경신할 전망이다.
한편, 이우진이 속한 더 이스트라이트는 평균 연령 16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수준급 연주 실력을 갖춘 멤버들로 구성된 실력파 보이밴드로, 지난 7월에는 첫 번째 EP앨범 'six senses'를 발매하기도 했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앞으로도 각종 공연 및 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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