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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탤런트 김보성이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한다.
김보성은 언뜻 운동에 소질이 많을 것 같지만, 자신이 IQ 150이 넘는 명석한 머리를 가졌다고 이야기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중학교 시절에는 전교 1등을 놓치는 법이 없었다. 하지만 정작 그의 어머니는 그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않았다. 어머니는 그에게 '스스로 원하는 것을 찾아 노력하는 것이 참된 인생'이라 가르쳤다.
김보성 역시 어머니의 가르침을 본받아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그의 두 아들 역시 타고난 학습적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현재 축구 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 그의 어머니가 그러했던 것처럼, 김보성 또한 아이들이 운동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을 때 말리지 않았다.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의 화끈한 입담은 10월 18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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