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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사랑의 온도' 서현진과 양세종의 담요키스가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카메라 밖에서도 극 중 현수와 정선만큼이나 훌륭한 호흡을 자랑하는 서현진과 양세종. 덕분에 평소 '키스 장인'이라고 불릴 만큼 키스신에 일가견이 있는 서현진은 냉장고 키스로 본인의 필모그래피에 또 하나의 역대급 키스신을 추가했고, 양세종은 조금은 서툰 연하남과 동시에 직진남의 면모를 보이며 '키스 신예'로 떠올랐다.
관계자는 "현수와 정선이 연인이 된 후 처음 하는 키스인 만큼 두 배우의 집중도가 상당했다. 스태프들도 현장의 분위기를 깨지 않기 위해 숨죽이고 지켜봤다"며 당시 촬영장의 분위기를 전했고, "오늘(17일) 방송에서도 현수와 정선의 달달한 연애가 계속된다. 두 사람의 쌍방통행에도 직진을 멈추지 않는 박정우(김재욱)의 행보를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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