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범죄도시' 흥행 감사, 묵묵히 열심히 할 것"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10-17 16:0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마동석이 '범죄도시'의 흥행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마동석은 17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부라더'(장유정 감독, 홍필름·수필름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에서 "작품 선택할 때 전술 전략이 없어서 시나리오를 보고 끌리는 걸 택한다. '부라더'는 '범죄도시'보다 전에 찍었는데, '범죄도시'는 형사 액션물이라서 그에 맞는 캐릭터가 필요했고 '부라더'에서는 코미디 영화에 걸맞는 캐릭터에 소화하려고 노력했다. 다행히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범죄도시'도 잘 되고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묵묵히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 영화다.

9년간 대학로를 사로잡은 스테디셀러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창작 뮤지컬계의 미다스 손' 장유정 감독의 연출작.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등이 출연하며 11월 2일 개봉한다.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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