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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이용자 초청 이벤트 열어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7-10-16 16:46



넷마블게임즈는 출시 예정인 모바일 스토리 수집형 RPG 'Fate/Grand Order(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이용자 초청 이벤트 '칼데아 마스터 채용 설명회'를 오는 2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개최한다.

'칼데아 마스터 채용 설명회'는 'Fate/Grand Order'의 국내 런칭을 기다리는 이용자들을 초청해 게임을 소개하며, 일본 애니플렉스 대표 이와카미 아츠히로, 게임 기획, 개발, 운영사 DELiGHTWORKS(딜라이트웍스)의 FGO 프로젝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시오카와 요스케, 세이버 등을 연기한 유명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 등이 참석해 게임의 매력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무대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현장에서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플러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극장판 'Fate/stay night [Heaven's Feel]'을 상영한다. 이 영화는 페이트(Fate) 시리즈의 최신 극장판으로 일본은 오는 14일 개봉하며, 국내에서는 정식 상영 전 이 행사에서 특별 상영회를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iev.netmarble.com/fgo_event)에서 신청하면 되며 당첨자는 23일 발표된다.

넷마블 이현숙 사업본부장은 "게임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도 고정 팬들이 많아, 친밀하게 소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국내 서비스 방향성도 소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Fate/Grand Order'는 TYPE-MOON의 인기작 '페이트'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다. 이용자는 마스터가 돼 서번트라 불리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거느리고 과거로 돌아가 성배탐색(그랜드 오더)이라는 여행을 떠나게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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