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파티피플' 수지가 JYP와의 재계약 비화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영은 "재계약 기간이 다가올때 쯤, 수지에게 부담을 안주기 위해 일부러 4개월간 연락을 안했다"면서 "4개월을 끌더니 재계약을 결심하더라. 어마어마한 조건이 아니라 오직 의리와 믿음의 재계약이었다. 여우짓을 해야 하는데... 확실한건 돈에 관한 고민은 아니었구나였다"고 말했다.
수지는 JYP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한 이유에 대해 "원래 하던 사람들과 계속 해볼까, 아니면 새로운 사람들과 한번 해볼까, 두 갈래의 고민을 했다"면서 "결국에는 지금까지 나를 데뷔시켜주고 같이 일해 온 사람들과 다시 해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