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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내 딸의 남자들2' 김희철이 뜻밖의 '연애 바보'로 커밍아웃했다.
특히 김희철은 자매가 스킨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자 "난 중1 땐 스킨십이란 단어도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에 소진은 "에이 거짓말"이라고 응수했지만, 김희철은 "진짜 영어를 못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희철은 박지원 양의 블라인드 소개팅을 보던 중 과감한 스킨십에 다시 한번 놀라며 "이게 방송에 나가도 괜찮냐?"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여전히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가수 김태원의 딸 서현과 조쉬가 다시 한번 '내딸남2'에 출연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 조쉬는 귀차니스트에서 로맨티스트로 변신해 MC들을 놀라게 한다. 기존 MC 이수근과 신현준은 그의 변화된 모습에 적응하지 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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