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망이질 신공"…에이프릴 채경 '정글' 최초 '빨래돌' 탄생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10-13 22:44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정글' 에이프릴 채경이 아이돌 최초로 빨래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피지'편에서 채경은 남자 멤버들이 집 지을 재료를 구하러 간 사이, 자신이 직접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섰다.

잠시 고민하던 채경은 어디선가 두꺼운 나무토막을 주워와 개울가로 향했다. 추성훈을 포함한 다른 병만족의 젖은 옷과 양말 등을 모두 걷어와 야무지게 손빨래를 하기 시작했다.

방망이로 힘껏 빨래를 두드리는 채경의 모습은 마치 옛날 동네 개울가에서 빨래하던 아낙네를 연상시키며 정글 최초 '빨래돌' 탄생을 알렸다.

빨래를 마친 채경은 자연광 아래 옷가지가 잘 마를 수 있게 널어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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