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래퍼 딘딘과 슬리피가 기 싸움을 펼쳤다.
13일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5화에서는 딘딘이 반려견 '디디'의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한 특훈에 나섰다.
이날 딘딘은 산책 도중 디디의 겁 많고 소심한 모습을 목격한 뒤 애견인들의 깜짝 모임을 마련했다. 디디는 길에서 만난 낯선 강아지와의 만남에 어쩔줄 몰라하며 당황했다.
이에 딘딘은 래퍼 슬리피에게 전화를 걸어 퓨리와의 만남을 주선했다.
슬리피와 딘딘은 만나자마자 서로의 반려견을 자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슬리피는 "우리 류리가 다리가 길다. 나를 보고 자라서 그렇다"고 말했다. 딘딘은 "우리 디디는 귀티가 난다. 애교도 많다"며 지지 않았다.
슬리피는 디디에게 "주인 없는 거 같다"며 농담을 던졌고, 딘딘은 "그게 할 소리냐"고 발끈하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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