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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Mnet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에서 20여 년 만에 뭉친 룰라와 컨츄리꼬꼬가 신인 시절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신정환이 멤버들 앞에서 차진 입담을 선보이며 웃음 폭탄을 터뜨린 것.
이튿날, 신정환과 탁재훈은 다시 자신들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나섰다. 지난 주 방송된 핸드폰 가게 홍보 행사, 영어 학원 요트파티 진행에 이어 이번 주에도 다양한 행사 의뢰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먼저 두 사람을 모델 삼아 취업용 포트폴리오 사진을 찍고 싶다는 고등학생들을 찾았다. 모델이라는 말에 긴장한 것도 잠시, 두 사람은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촬영 콘셉트를 소화해냈고 학생들은 실력을 발휘해 멋진 사진들을 탄생시켰다.
다음으로는 축가를 의뢰한 신랑신부의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부부에게 소중하고 중요한 날인 만큼 신정환, 탁재훈은 어느 때보다 열심히 무대를 준비했다. 돌아온 컨츄리꼬꼬의 무대는 신랑 신부와 하객들의 흥을 돋우기 충분했고, 두 사람은 찰떡케미를 뽐내며 '오! 해피'를 열창,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Mnet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는 7년간의 자숙 끝에 복귀하는 신정환과 그의 파트너 탁재훈이 선보이는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0여 년 만에 뭉친 신정환, 탁재훈은 그 동안의 논란에 대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필요로 하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에 찾아가 무보수로 재능을 기부한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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