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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새 보이그룹 선발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에 등장할 9명의 연습생 중 3인의 정체가 최초 공개됐다.
'Stray Kids'를 수놓을 9명의 주인공들 중 3명의 면면이 최초 공개되면서 12일과 13일 정오 각각 3명씩 릴레이로 공개될 나머지 주인공들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고조되고 있다.
개별 이미지, 단체 이미지 공개에 앞서 지난 6일에는 이들이 출연한 '헬리베이터(Hellevator)'의 뮤직비디오가 깜짝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같은 화제성 덕분에 MV 공개후 '스트레이 키즈'는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장식하며 본격적인 출발전부터 가요팬들의 기대감을 입증시키기도 했다.
2015년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SIXTEEN'에 이어 2년여만에 JYP와 Mnet이 다시 만나 이달 17일부터 Mnet에서 방송될 'Stray Kids'는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 vs JYP'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는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Stray Kids'는 '집 나온 아이들'이라는 뜻으로, 정형화 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분방한 매력과 기존 어떤 아이돌그룹들과도 차별화되는 개성을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껏 표출하고자 하는 정체성을 담았다.
'전원 데뷔'라는 목표를 가진 연습생들은 소속사가 준비한 기상천외하고 미스테리한 미션으로 개인 능력과 팀워크를 동시에 평가 받으며, 매회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방송을 통해서 단 한 번도 선보인적 없는 'JYP 연습생 쇼케이스' 현장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초 공개되고 JYP가 꽁꽁 숨겨놓은 보석과 같은 연습생들과 이들의 매력도 선보일 것으로 전해져 더욱 흥미롭다.
JYP 차세대 보이그룹을 선발하기 위한 'Stray Kids'는 10월 17일 화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