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김지민이 어린이의 성평등 인식을 위한 미디어 법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이재정 의원은 여성 연예인에게 성희롱 댓글이 달리는 현실을 듣고 "여성 정치인에게도 마찬가지다. 남성 정치인에게는 일반적인 비속어로 끝낼 얘기를 여성 정치인에게는 성적 표현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이어 "심한 경우에는 성적인 합성 사진을 받은 적도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긴다.
이여영 대표는 유리천장을 깨는 방법에 대해 "싸움을 두려워 하지 않는 수밖에 없다. 결국 자신의 분야에서 이기는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한다. 이정미 의원 또한 "여성들이 상대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서 합리적 협상을 통해 개선점을 주장하는 것 보다는 자신의 의견을 끝까지 내세워야만 하는 부분이 있어 안타깝다"며 "이런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한다.
성차별을 크러쉬하는 걸크러쉬 여전사 3인방과 함께하는 '곽승준의 쿨까당'은 11일(수) 저녁 7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