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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싱글와이프' 박명수가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못했다고 털어놨다.
송경아는 최근 진행된 '싱글와이프' 녹화에 참여해 평소 '싱글와이프' 열혈팬 임을 밝히며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숨겨진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송경아는 "친구 소개로 만난 남편의 첫인상이 너무 별로였다"면서도 특별한 프러포즈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이어 "남편의 프러포즈를 미리 예감했었다"며 "프러포즈 당시에 손수 흰 원피스까지 준비했다"고 덧붙여 특유의 4차원 매력을 뽐냈다.
특히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에게 아직까지 프러포즈를 못했다. 지금도 프러포즈를 원하는 것 같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송경아의 유쾌한 입담과 남편들 진땀 빼게 한 프러포즈 스토리는 오늘(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싱글와이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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