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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JBJ가 타이틀곡 '판타지'의 개별 티저 영상을 첫 공개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단 16초 길이의 이 티저 영상은 비밀스런 분위기의 숲 속, 방 안 등 다양한 공간들을 배경으로 한다. 쏟아지는 빛에 이끌리고 있는 멤버 켄타, 용국, 상균의 모습이 몽환적 영상미로 그려지며 음악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특히 순수와 카리스마를 오가는 멤버 각자의 매력과 함께 영상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한데 어우러지면서 묘한 긴장감을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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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데뷔일이 1주일로 가까워지는 가운데, JBJ가 그려나갈 '판타지'가 어떤 모습으로 공개될 지 국내외 팬들의 관심 역시 차츰 증대되고 있는 중이다.
한편 JBJ는 18일 쇼케이스와 함께 데뷔앨범 '판타지'로 본격 데뷔활동을 개시한다.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동일한 '판타지(Fantasy)'로, 멤버들은 이 곡에서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 확정된 '댄디섹시' 카리스마 콘셉트를 거침없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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