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 나나 "미모에 자신감 넘치는 役, 실제 모습과 반반"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10-11 11:31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영화 '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나나가 참석했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 오락 영화로 배우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배서우, 나나 등이 참여했다. 11월 개봉 예정이다.
김보라 기자boradori@sportschosun.com

/2017.10.11/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나나가 '꾼'에서 맡은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나나는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꾼'(장청원 감독, 영화사 두둥 제작) 제작보고회에서 "미모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인물이다. 미모로 시선을 끌고 손재간이 뛰어난 친구라서 중요한 정보나 물건을 훔치는 캐릭터다"고 맡은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연기와 실제 모습을 반반 섞었다"며 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 영화다. 현빈, 유지태, 박성웅, 배성우, 나나 안세하 등이 출연하며 정청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1월 개봉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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