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만' 이상민, '월드스타' 싸이 자랑 "사랑하는 동생"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10-09 17:37 | 최종수정 2017-10-09 17:38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상민이 싸이와의 '절친'임을 이탈리아에서 자랑했다.

9일 방송된 KBS 추석 파일럿 '하룻밤만 재워줘'는 이상민과 김종민이 이탈리아 현지인들에게 '하룻밤' 숙박을 부탁하는 본격 동침요청 버라이어티다.

이날 이상민은 스페인 광장에 들어서자 마자 그림을 파는 상인에게 접근했다. 첫 번째 시도인 그는 "한국을 아시냐"라며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당연히 안다"는 상인에게 이상민은 "(김종민은) 한국 가수고 저는 래퍼다"고 소개했다. 상인이 '강남스타일'을 언급하자, 이상민은 "싸이는 내가 사랑하는 동생이다"라고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상인은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어서 모르겠다"라는 정중한 거절을 해 아쉬움을 남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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