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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드디어 오늘(9일)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가 1회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올 하반기 유쾌한 청춘드라마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윤지호의 베스트 프렌드인 자유 연애주의자 우수지(이솜 분)와 취집주의자 양호랑(김가은 분), 남세희의 회사 CEO인 직진 상남자 마상구(박병은 분), 호랑의 남자친구인 순정남 심원석(김민석 분)까지 뚜렷한 컬러의 캐릭터들이 함께해 청춘 미혼남녀들의 직업, 연애,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이끌 것이다.
2. 재치만점 대사, 지루할 틈 없다!
3. 이 모든 전개가 단 1회만에!
속도감 있는 전개 역시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작용한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멀쩡히 잘 살던 집에서 쫓겨난 지호가 세희의 집에 세입자로 들어가고 처음 만난 이들이 키스까지 하게 되는 이 모든 과정이 단 1회 안에 이뤄지는 것. 이에 쫄깃한 극의 흐름은 물론 본격적인 두 사람의 한 집 생활기에도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의 관계자는 "첫 회부터 짠내 나면서도 유쾌한 사건들이 연이어 펼쳐진다. 주요 인물들의 관계도 흥미롭게 그려져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본방사수의 욕구를 부르고 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수지타산로맨스. tvN 표 현실 공감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하며 오늘(9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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