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한국은' 엘레나, 지하철서 자리 양보 "어른 공경"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10-05 20:51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어른 공경은 만국 공통이었다. 러시아 친구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5일 MBC에브리원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러시아에서 온 유지나 스웨틀라나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가 담겼다.

아나스타샤와 엘레나 등 러시아 친구들은 화장과 다림질까지 깔끔하게 아침 몸단장을 마친 뒤 여행지인 삼성역으로 향했다.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고 걱정하던 이들은 기분좋게 한 줄로 앉았다.

이때 한 아주머니가 이들 앞에 서자 엘레나는 "자리를 비켜야겠지?"라며 일어섰다. MC들은 유지나에게 "러시아도 노인들에게 자리를 비켜주냐"며 물었고, 유지나는 "러시아도 많이 비켜준다"고 화답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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