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MBC가 추석연휴에 '이불밖은위험해'를 편성한다.
MBC 측은 28일 공식 SNS에 "강다니엘병 여기저기 막 뿌렸던 이불밖은위험해, 추석에도 돌아온다. 3일 밤 9시35분, 못봤던 미방 몰아보기"라는 글과 함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강다니엘은 워너원 숙소에서 짐을 싸고 있다. 워너원 옹성우와 윤지성은 제작진을 향해 "정규 편성되면 저희는 이불 밖으로 절대 안 나가겠다"며 출연을 자청하는가 하면, "이불 안에서 캠프파이어를 하겠다"며 간절한 공약을 내세웠다.
"쉬는 거라고 하던데요"라는 강다니엘의 말에 옹성우와 윤지성은 "부럽다"며 탄식하는가 하면, "작정하고 쉬고 오겠다. 살이 팍팍 쪄서 오겠다"는 말에는 갑작스런 복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불밖은 위험해'는 평소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이상우와 용준형, 시우민, 박재정, 강다니엘의 일상적인 모습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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