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송송커플' 송중기와 송혜교가 파리에서 결혼 준비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최근 극비리에 미국에서 웨딩화보를 진행한데 이어 프랑스 파리를 여행중이다. 두 사람의 파리행은 개인 일정으로 확인됐다.
결혼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준비할 것이 많은 두 사람. 주로 쇼핑거리에서 포착된 사진이 잇따라 공개되며 '현실 송송부부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두 사람은 다정히 팔짱을 끼고 쇼핑몰을 함께 걷거나 잠시 멈춘 상대방을 위해 기다려주는 등 보폭을 맞추며 파리에서의 행복한 데이트를 가졌다.
또한 길에서 만난 글로벌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등 팬서비스도 아낌없이 선보였다. 27일 공개된 팬들과 찍은 사진 속에서는 송혜교의 왼쪽 손 네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큰 다이아 반지가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두 사람의 프러포즈 반지로 추측하며 예비부부의 행복을 빌어주고 있다.
송혜교 또한 같은 날 같은 파리 거리를 스태프와 함께 걸어가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공식 SNS에 올리며 파리 여행 중인 사실을 알렸다.
한편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 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오는 10월 31일 서울 중구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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