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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tvN '크리미널마인드'(연출 양윤호/극본 홍승현/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가 오늘(28일) 밤 대망의 20회를 앞두고 있다. 이에 배우들이 마지막 회를 스릴 가득하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특유의 냉철하고 이지적인 면모로 걸크러시를 유발한 문채원은 "백산(김영철 분) 국장의 행방과 그에 관련된 진실이 베일을 벗는다. 이 또한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포인트가 되어줄 것이니 끝까지 긴장을 놓지 말고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고조 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선(나나황 역)은 "리퍼에게 지지 않으려 그 어느 때보다 똘똘 뭉쳐 수사하는 NCI의 협동심이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느끼게 할 것 같다"고 살짝 귀띔했다.
이와 더불어 고윤(이한 역)은 "리퍼와의 대결 끝에 각자 다른 방식으로 성장하고 나아가는 NCI의 요원들의 모습이 또 다른 여운을 선사하지 않을까 싶다. 또 '크리미널마인드'만의 시그니처였던 명언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전해 20회에 등장할 명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어제(27일) 방송된 '크리미널마인드' 19회에서는 그간 NCI가 해결했던 사건을 그대로 되풀이하는 모방범의 등장과 더불어 그 배후에 숨겨진 인물이 희대의 살인마 리퍼로 드러나 안방극장을 경악케 했다. 리퍼가 실현하려는 검은 계획은 무엇인지 NCI가 이를 저지할 수 있을지 오늘(28일) 방송을 향한 시청자들의 시선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쏟아지고 있다.
NCI와 리퍼의 질긴 악연의 결말은 오늘(28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20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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