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국대' 토니안 "데뷔 이래 손호영과 대결 모두 졌다"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9-28 14:51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채널A <우리도 국가대표다(이하 '우국대')>에서 스타들이 쇼트트랙 대결을 펼친다.

'우국대'는 아이돌 스타 10인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기적의 국가대표단'을 결성해 쇼트트랙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능 대세' 이수근을 비롯해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 강남, 정진운 등이 MC로 출연하고, '원조 아이돌' 토니 안과 손호영, 방송인 샘 오취리, 타카다 켄타(JBJ), 리키(틴탑), 조현(베리굿), 일라이(유키스), 모델 이호연, 오운(헤일로), 가수 크리사 츄 등이 쇼트트랙 선수로 나선다.

또한, 세계 최강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빅토르 안)의 스승인 박세우 감독과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3관왕을 이뤄낸 진선유 코치가 감독으로 나서 불꽃 튀는 전쟁을 예고한다.

토니안은 "데뷔 이래로 (손호영과) 라이벌 구도의 프로그램이 있으면 다 졌었다. 이번 대결에서는 꼭 이기고 싶다"며 승부욕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낸다.

초등학교 쇼트트랙 선수 출신 조현(베리굿)을 필두로 틴탑의 대표 운동돌 리키(틴탑), 논두렁에서 스케이트를 배운 숨은 실력자 오운(헤일로), 군대 쇼트트랙 대회 수상 경력을 보유한 모델 이호연, 육상선수 출신 샘 오취리 등이 쇼트트랙 대결을 펼쳐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아이돌의 좌충우돌 쇼트트랙 도전기, 채널A <우리도 국가대표다>는 29일, 30일 밤 11시 2회에 걸쳐 채널A와 채널A플러스를 통해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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