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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마스터키'가 트위터 '핫키워드' 1위를 차지하며 첫 방송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SBS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마스터키'는 최정상 인기 스타들이 '플레이어'가 되어 '마스터키'를 가진 자들을 찾기 위해 고도의 심리전을 벌이는 신개념 심리 게임쇼다. 시청자의 참여를 통해 '게임'이 만들어지는 독특한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은 왓쳐(Watcher)가 될 뿐 아니라 '마스터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타 플레이어를 향한 투표에도 참여할 수 있다.
'마스터키' 제작진은 지난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수근, 전현무, 김종민, 슈퍼주니어 헨리, EXO 백현,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옹성우, 조보아, B1A4 진영, 아스트로 차은우, 박성광, 강한나까지 총 12명의 '플레이어'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했다. 라인업 공개와 동시에 24일까지 '플레이어 응원 투표'를 진행하자 SNS 상에서는 팬덤을 중심으로 자신이 응원하는 플레이어를 선택할 수 있는 '응원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글이 급증했다. 아이돌 출연자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SNS 채널을 중심으로 '마스터키'를 향한 심상찮은 화제성이 형성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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