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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사랑의 온도' 김재욱이 서현진을 향한 연심을 불태웠다. 하지만 서현진은 양세종을 떠올리며 거절했다.
이현수는 잠시 고민하다 거절했지만, 다시 먹기로 했다. 하지만 이현수는 시종일관 온정선(양세종)을 떠올리며 밥을 먹지 못했다.
박정우는 집으로 돌아와 맥주를 먹기로 했다. 이어 '이현수 어떠냐'는 말에 "이현수 좋아한다. 계속 지켜봤다. 관찰 끝났다. 내 여자야"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현수는 "저 공모전 당선됐다. 소원을 이뤘는데, 기쁘질 않아요.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는데, 만나고 싶다. 대표님이랑 같이 있느라 전화를 못 받았다. 그때 받았어야했다"며 눈물을 쏟았다. 박정우는 "너 지금 나한테 무슨 짓 하는지 아냐"면서도 이현수의 어깨를 감싸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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