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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사랑의온도' 양세종이 서현진을 찾았다. 두 사람은 웃는 얼굴로 밤 조깅을 즐겼다.
이어 온정선은 찾아가겠다고 했지만, 이현수는 "어린 티 난다"고 했다. 하지만 온정선은 기어코 찾아왔다. 두 사람은 야밤 조깅을 즐겼다.
이어 온정선은 "기다려줄래?"라고 말했고, 이현수는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노래를 답으로 들려줬다. 이어 "작법 시간에 배웠다. 남녀간의 사랑은 헤어지자 그럴 때 시작이라더라"면서 "어떻게 말로만 이별할 수 있어? 끝이라고 하면 끝이었어 지금까지. 난 사랑이 시시해. 별거 없는 사랑에 청춘의 중요한 시기를 써버리면 안돼"라고 거절했다. 양세종은 "기다려달란 말에 대한 답 잘 들었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