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톡쇼’ “한성주 근황, 외국에서 봉사활동 중”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9-26 10:08



전 아나운서 한성주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컴백이 기다려지는 스타-배우 성현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붐은 "성현아의 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와 결혼한 새어머니가 용돈을 주지 않았다고 한다. 심지어 버스비가 없어 학교까지 걸어 다녔다더라"라면서 과거 그의 어려웠던 시절을 전했다.

이어 한 변호사는 "새어머니와의 갈등이 깊어지자 성현아는 고등학교 2학년 무렵 자매들과 함께 집을 나오게 됐다. 그래서 성현아가 지인의 도움으로 생계를 위해 모델 일을 시작했다. 성현아가 번 20~30만 원으로 세 자매가 한 달을 버텼다고 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나운서 윤영미는 "성현아가 데뷔했을 당시 많은 방송 관계자들이 실물 미인으로 성현아를 뽑았다. 그래서 모델 일을 할 때 미스코리아 제의를 많이 받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미스코리아에 출전해 미로 당선됐다"라며 "그때 미스코리아 진은 아나운서 출신 한성주다"라면서 한성주를 언급했다.

그는 한 기자에 "지금 한성주 씨 잘 있냐"라며 안부를 물었고, 이에 기자는 "한성주 씨는 외국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그의 근황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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