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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tvN '크리미널마인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가 해결해야 할 최종 미션에 대해 짚어봤다.
리퍼가 언제 어디서 다시 나타날지 예측할 수 없기에 긴장감을 높이며 NCI가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4회에서 백산(김영철 분)은 "결국 놈은 알게 될거다. 우리가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는 걸. 그 놈을 우리가 잡게 될 테니까"라며 결연한 의지를 다진 바 있어 이들의 대응법에도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리퍼는 자신의 모습은 교묘하게 감추고 마치 유령처럼 흔적만 남겨놓고 사라져 더욱 공포심을 배가 시키고 있다. 여기에 강기형(손현주 분) 역시 그의 행적을 놓치지 않고 예의주시하고 있어 순순히 당하지 않을 조짐이다. 악연으로 얽혀 있는 만큼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종지부를 찍을지 이 또한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대목이다.
NCI와 리퍼의 마지막 대결로 마지막까지 스릴을 더할 '크리미널마인드'는 이번 주 수, 목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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