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생방송 무대 오를 신곡 최초 공개…마지막 경쟁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9-22 10:1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돌학교' 멤버들이 신곡 선택에 나선다. 부담을 내려놓고 수학여행도 즐긴다.

22일 '아이돌학교' 10회에서는 최종 데뷔 멤버 선발전을 1주일 앞두고 생방송 무대에 오를 신곡들이 처음 공개된다.

학생들은 '피노키오', '환상 속의 그대', '매지컬'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의 세곡으로 팀이 나뉜다. 보컬, 안무, 프로듀서로 구성된 디렉팅크루의 매칭테스트를 통과해야 원하는 곡의 팀으로 합류할 수 있는 상황. 각 팀마다 인원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노래 선택 단계부터 경쟁의 시작이다. 최종 데뷔조 선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무대라 팀 구성에 관심이 집중된다.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온 열 여덟 명 학생들이 다 함께 부를 '아이돌학교'의 학기수료곡도 공개된다. 음악총괄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작곡한 '하이파이브'다. 교가 '예쁘니까'를 부르며 설레는 마음으로 첫 발을 디뎠던 학생들이 '아이돌학교'에서의 11주를 마무리하며 더 밝게 빛날 앞 날을 노래한다. 세 팀의 경연곡과 학기수료곡 '하이파이브' 무대는 다음 주 29일, 최종 데뷔 멤버 선발전 생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에 대한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장기자랑, 운동회 등 수학여행을 즐기는 학생들을 만날 수 있다. 전·현직 아이돌인 김희철, 바다, 스테파니, 장진영 선생님의 거침없는 전성기 히트곡 댄스도 기대를 모은다. 하이라이트는 장기자랑이다. 끼 많은 학생들의 자작곡, 애정을 가득 담은 담임 선생님 헌정 무대를 비롯, 상상을 뛰어넘는 장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걸그룹 인재 육성 리얼리티 Mnet '아이돌학교'는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단독 생방송 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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