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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이돌학교' 멤버들이 신곡 선택에 나선다. 부담을 내려놓고 수학여행도 즐긴다.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온 열 여덟 명 학생들이 다 함께 부를 '아이돌학교'의 학기수료곡도 공개된다. 음악총괄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작곡한 '하이파이브'다. 교가 '예쁘니까'를 부르며 설레는 마음으로 첫 발을 디뎠던 학생들이 '아이돌학교'에서의 11주를 마무리하며 더 밝게 빛날 앞 날을 노래한다. 세 팀의 경연곡과 학기수료곡 '하이파이브' 무대는 다음 주 29일, 최종 데뷔 멤버 선발전 생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에 대한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장기자랑, 운동회 등 수학여행을 즐기는 학생들을 만날 수 있다. 전·현직 아이돌인 김희철, 바다, 스테파니, 장진영 선생님의 거침없는 전성기 히트곡 댄스도 기대를 모은다. 하이라이트는 장기자랑이다. 끼 많은 학생들의 자작곡, 애정을 가득 담은 담임 선생님 헌정 무대를 비롯, 상상을 뛰어넘는 장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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