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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이하 '푸드트럭') 부산 편에서는 난생 처음 장사를 시작하는 푸드트럭 새내기 도전자들의 장사 준비 과정이 공개된다.
'푸드트럭' 최초 여자 사장님인 불고기 도전자는 혼자서도 척척 장사 준비를 마쳐 '부산 원더우먼'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그녀는 인터뷰 중 "첫 장사에 손님 백 명 왔으면 좋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혀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밖에 딸의 이름을 걸고 푸드트럭에 도전한다는 부부 도전자도 등장했다. 하지만 부부 도전자는 첫 장사를 위한 음식 준비부터 작은 의견 다툼으로 분위기가 냉각되어 긴장감이 흐렀고, 스테이크를 준비하는 동갑내기 몸짱 도전자 팀은 "연봉 5천의 직장을 버리고 왔다"며 호기로운 모습으로 기대감을 갖게 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