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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블랙리스트'와 함께 '화이트리스트'도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으로 배우 L씨와 C씨 등 우파 연예인을 양성해 조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보고서에는 개그맨 S씨와 C씨 등을 거론하면서 이들을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좌파 연예인들의 대항마로서 집중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기재돼 있다.
아울러 정부나 공공기관의 공익 광고 모델로도 '건전 성향' 연예인들을 우선 섭외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입력 2017-09-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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