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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나영이 너무 일찍 돌아가신 엄마를 그리워했다.
김나영은 "엄마가 너무 일찍 돌아가셨다. 8살 초등학교 입학식 일주일 전에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며 "원래 심장 질환이 있었는데 어느때와 별다를바 없는 평온한 일상에서 갑자기 청소하시다가 떠나셨다"고 회상했다.
그는 "너무 어릴 때 돌아가셨기 때문에 막연한 그리움들이 있다. 특히 소풍갈 때 준비된 정갈한 친구들 도시락을 보면서 엄마 생각이 많이 났던 것 같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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