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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최진실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와 가정 법원에 출석한 날 SNS에 심경 변화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이날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최양은 외할머니 정순옥 씨와 만난 가정법원 심리에서 후견인 등에 대한 권한을 박탈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달 4일 최 양과 외할머니가 정씨가 크게 다퉈 경찰이 출동했다. 최양은 5일 SNS에 새벽 "외할머니로부터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방송인이자 엄마 故 최진실의 절친 이영자의 도움으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정옥순 씨 또한 지난 달 17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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