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핫샷 티모테오-호정, '더유닛' 출연 확정…새로운 도전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7-09-20 11:56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핫샷의 티모테오와 호정이 '더 유닛'에 출연한다. 지난 '프듀2' 하성운과 노태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핫샷의 멤버 티모테오와 호정은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 출연이 확정됐다.

'더 유닛'은 핫샷에게 있어 '프로듀스101 시즌2(프듀2)'에 이어 두번째 아이돌 서바이벌 도전이다. 앞서 핫샷의 '프듀2' 도전은 대성공으로 마무리됐다. 하성운이 최종 11인에 들며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고, 노태현 역시 워너원의 형제 그룹 JBJ로의 재데뷔를 앞두고 있다. 티모테오와 호정의 '더 유닛' 출연은 핫샷으로선 하성운과 노태현의 공백기를 메움과 더불어 새로운 기회다.

핫샷 측은 스포츠조선의 문의에 "KBS 측의 요청으로 두 멤버를 출연시키게 됐다.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 멋진 무대를 만들겠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첫 방송을 한달여 앞둔 '더 유닛'은 전현직 아이돌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90여개 기획사의 전현직 아이돌들이 대거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걸그룹으로는 지선(前걸스데이), 현주(前에이프릴), 아름(前티아라), 양지원(前스피카)을 비롯해 달샤벳 세리-우희, 브레이브걸스. 앤씨아, 워너비 디아크 출신 이수지, 제이니 등이 출연한다. 빅스타, 소년공화국, 일급비밀, 임팩트, 보이프렌드 등 보이그룹들의 출연도 확정됐다.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은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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